- 공공기관 자회사 간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교류 협력 증진 -

[내외일보=무주] 최영두 기자 = 태권도원운영관리(주)[대표이사 서필환]는 4일 오후 2시,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 출자회사인 KTO파트너스(주)[대표이사 정진수]와 공공기관 자회사 간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자회사 간 경영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 현안 논의를 통한 경영의 객관성·합리성 강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자리로서 양사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 및 관리자 등이 자리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서비스품질 향상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상호 교류 ▲ 공공기관 자회사 경영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 현안 논의 ▲ 공동 발전 과제의 이행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실무자협의회 운영 등이다. 태권도원운영관리(주)와 KTO파트너스(주)는 업무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목표”를 세우고, 이의 세부 이행 방안을 함께 발굴하여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서필환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와 같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의 자회사인 KTO파트너스(주)가 가지고 있는 경영능력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정신은 태권도원운영관리(주)를 발전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공공기관 자회사 간의 상호협력·발전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협약식 후에는 공동 현안에 대한 논의와 태권도원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태권도원운영관리(주)는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시설관리능력 신장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 2월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외일보<최영두 기자>


※ 출처: https://www.naewoe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63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