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9세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 실시(7.9., 정례브리핑)
- 7.12.(월)부터 7.17.(토)까지 누리집 및 전화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
◆ 55~59세, 60∼74세 예약 후 미접종자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 사전예약은 7.12.(월) 0시부터 7.17.(토) 18시까지 6일간 실시 ○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7.26(월)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
◆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 현재까지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128개 병원, 8,833명 환자에 투여,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 82개 병원 5,852명의 환자에 투여
○ 혈장치료제의 경우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후 사용 중
◆ 지역사회 항체조사 결과
○ 수도권 주민 4,001명 중 34명(0.85%),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3,239명 중 8명(0.25%) 항체양성 확인, 수도권 지역 0.52%에서 0.85%로 증가 |
1. 55~59세 등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안내 |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5~59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7.12.(월) 0시부터 7.17.(토) 18시까지 6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 1962.1.1.∼1966.12.31. 출생한 사람
○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과 전화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 이번 접종은 7.26일(월)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약 13천 개소)을 통해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된다.
○ 추진단은 50대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규모 및 일정은 백신수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 되는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60~74세* 고령층 대상군 중 사전예약 기간(5.6.~6.3.) 내 예약 후 건강 상 이유, 예약연기·변경방법 미숙지 등의 이유로 예약 취소·연기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예약이 7.12.(월) 0시부터 7.17.(토) 18시까지 6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 1947.1.1.∼1961.12.31. 출생한 사람
○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과 전화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 이번 접종은 7.26.(월)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약 13천 개소)을 통해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된다.
2.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7.8. 0시 기준)을 안내하였다.
○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28개 병원 8,833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82개 병원 5,852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
○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7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3. 지역사회 항체 조사 결과 |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주민 및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조사는 수도권 지역 일반 주민(의료기관 방문자) 4,001명 및 육군 훈련소 5월 입영 장정 3,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결과에서, 수도권 주민은 4,001명* 중 34명(0.85%, 서울 13명, 경기 20명, 인천 1명),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은 3,239명 중 8명(0.25%, 기확진 4명)에서 항체 양성을 확인하였다.
* 서울 1,308명, 경기 2,474명, 인천 219명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
구분 |
수도권 지역 일반주민 |
군 입영 장정 |
|||
검체 수집 기간 |
’21.6.1.~6.25. |
’21.1.30.~3.3. |
’21.5.17~5.31 |
’20.12.24. ~’21.2.22. |
’20.9.17.~11.23. |
조사 규모 |
서울, 경기, 인천 4,001명 |
서울, 경기, 인천 5,002명 |
전국 17개 시·도 3,239명 |
전국 17개 시·도 10,253명 |
전국 17개 시·도 9,954명 |
항체양성자 총건(%) |
34명(0.85) |
26명(0.52) |
8명(0.25) |
21명(0.2) |
31명(0.31) |
항체양성자중 기확진자(%) |
역학자료 조회 불가 |
역학자료 조회 불가 |
4명(0.12) |
13명(0.13) |
13(0.13) |
지역사회 미진단 항체양성자(%) |
- |
- |
4명(0.12) |
8명(0.08) |
18(0.18) |
○ 본 조사에서의 항체양성률은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을 말하며,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 수도권 주민의 항체양성률은 0.85%로 지난번 조사 결과(0.52%)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 군 입영 장정의 경우는 0.25%로 이전 두 차례 조사결과(0.2%, 0.31%)와 비교하여 큰 변화는 없었다.
○ 전문가 자문 결과, 수도권 항체양성률이 증가한 것은 그간의 수도권 지역 내 환자 증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 이번 군 입영 장정 조사 대상 중에서도 미진단 감염자(0.12%)가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 및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방역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충분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거리두기 강화·개인위생 철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 향후에도 지역사회 집단면역 수준에 대한 확인을 위해 ’21년 하반기까지 전국 및 유행지역에 대한 항체조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당부 말씀 |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흘 연속 전국 1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여, 4차 유행 단계에 진입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대규모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사회·경제 분야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단합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모든 국민들은 ① 불요불급한 약속은 취소, ② 외출 등의 이동을 최소화하여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보내도록 하고, ③ 조금만 의심증상이 있어도 즉시 진단검사를 받는다.
- 기업 및 사업장은 ① 불필요한 회의나 출장은 취소, ② 회식 및 집단행사는 자제, ③ 재택근무를 활용하여 사무실 및 사업장 내 밀집도를 조정하는 등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 다중이용시설은 ①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시 충분한 환기, ② 출입명부 기재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③ 종사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서는 유증상자 방문 시 환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 아울러,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등 기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 이번 주말에는 각종 모임, 종교행사 및 여행 등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러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추진단은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은 접종단계별 확인절차(대상자, 백신종류, 접종용량)를 거쳐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 오접종 방지를 위해 접종대상자에게 백신별 인식표를 배부하고, 의료기관 내 백신별 접종 공간·시설·인력을 구분(권고)하며, 백신 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접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